— 죄인에게 평등한 벌을 —
“모든 생명은 죄인이며, 그들에게 주어진 속죄의 길은 죽음뿐일지어다.”
“생명을 잃은 죄인은 땅으로 돌아가 세계의 진리를 깨닫고, 이윽고 소멸하여 자신의 속죄를 완수할 것이니라.”
죽음의 신 리퍼를 따르는 종교로, 구원교와 사이가 좋지 않다.
영벌은 결코 구원의 신념을 이해할 수 없다.
구원은 그저 자신의 단죄를 방해하는 훼방꾼일 뿐이다.
구원의 교리의 부조리함 폭로 및 신념 확산을 위해 —의 토벌을 진행한다.
영벌교의 신자는 대부분 —에게 가족, 친구 등 소중한 사람을 잃은 사람이다.